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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스페셜 뮤직비디오 공개! 루시드폴 '사람이었네' 가사와 영상의 절묘한 조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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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 스페셜 뮤직비디오 공개! 루시드폴 '사람이었네' 가사와 영상의 절묘한 조화

시네키드 코리아필름 2020. 10. 22. 13:43

10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젊은이의 양지’(Light for the Youth)의 스페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루시드폴의 노래 [사람이었네]를 사용해, 노래의 가사와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더욱 특별한 감흥을 전한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현실 미스터리이다. 영화의 제목은 이제 막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든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젊은이의 양지’의 뮤직비디오는 {난 사람이었네 어느 날 문득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난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사람이었네..사람이었네.. 난 사람이었네 사람이었네..사람이었네..사람이었네..}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시대의 청춘들의 모습과 더불어 마지막, “나 스무살되면 하고 싶은 거 많았는데”라는 대사가 가슴을 울린다.


신수원 감독은 영화에 대해 “청년들이 잠시 숨을 쉴 수 있는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저도 어느덧 어른이 됐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도 좋은 어른들은 없다. 좋은 어른이 되지 못하더라도 생각하는 어른이 되자는 마음을 갖게 됐다. 그래서 어른들도 많이 봐주면 좋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호정 또한 “이 지구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지쳐있고 소외돼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 인물들도 마찬가지다. 사실 영화라는 것에서 공감을 느끼고 위로를 받지 않나. 어두운 이야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본다”고 당부했다.



‘젊은이의 양지’는 앞서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진정한 어른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신수원 감독은 ‘유리정원’, ‘마돈나’, ‘명왕성’ 등의 전작들에서 가장 현실적인 소재로 공감을 이끌어냈던 것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경쟁 사회라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지금, 우리’라는 연대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극현실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표방해 예상을 뒤엎는 극적인 전개로 스릴러 장르를 연상시키는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보인다.


현실의 이야기를 다뤄 주목할만한 문제작으로 손꼽힌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인간수업’과 궤를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강력하고 충격적인 미스터리의 등장을 알린다.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일본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체코 프라하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이끌었다. 


여전히 희망과 양지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삶을 기민하고 통찰력 있게 고찰하는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10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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