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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무비
10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젊은이의 양지’(Light for the Youth)의 스페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루시드폴의 노래 [사람이었네]를 사용해, 노래의 가사와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더욱 특별한 감흥을 전한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같이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밝은 미래로 가기 위한 인생실습이 남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극현실 미스터리이다. 영화의 제목은 이제 막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든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젊은이의 양지’의 뮤직비디오는 {난 사람이었네 어느 날 문득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
10월말 개봉을 확정한 영화 '젊은이의 양지'(Light for the Youth)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 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3일 개막해 9월 30일 폐막한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유럽에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인의 감성에 깊숙이 다가서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한국 영화의 팬 층이 가장 두꺼운 나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되었다. ‘젊은이의 양지’의 메가폰을 잡은 신수원 감독은 이로써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총 4개의 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 ‘명왕성’으로 심사위원상을, 2016년..